세계 최장거리 직항노선 TOP 10 – 싱가포르항공 압도적 ‘1위’
우리나라 사람들의 해외여행에 대한 열정은 대단합니다. 이런 배경에서 볼 때, 우리나라 항공사들이 세계적인 장거리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은 매우 고무적이죠.
오늘은 세계에서 가장 긴 직항 노선 TOP 10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놀랍게도 싱가포르항공이 무려 3개나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는데요. 그 비결이 무엇일지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10위. 요하네스버그-애틀랜타 (델타항공)
– 노선 거리: 13,582km
– 비행 시간: 16시간 25분
– 투입 기종: 보잉 777-200LR
– 특징: 전 세계에서 가장 긴 직항 노선 중 하나로, 델타항공 마일리지 약 95,000마일 적립 가능
9위. 샌프란시스코-싱가포르 (싱가포르항공, 유나이티드항공)
– 노선 거리: 13,593km
– 비행 시간: 16시간 35분
– 투입 기종: 에어버스 A350-900, 보잉 787-9
– 특징: 싱가포르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이 공동 운항하는 노선, 각 88,000마일/75,000점 마일리지 제공
8위. 뉴욕 JFK-마닐라 (필리핀항공)
– 노선 거리: 13,712km
– 비행 시간: 16시간 45분
– 투입 기종: 에어버스 A350-900
– 특징: 필리핀항공의 뉴욕 직항 노선 신설로 편의성 및 접근성 향상
7위. 시드니-댈러스 (콴타스항공)
– 노선 거리: 13,805km
– 비행 시간: 17시간 0분
– 투입 기종: 에어버스 A380-800
– 특징: 세계 최대 여객기 A380 기종 투입, ‘하늘 위의 특급 호텔’ 이라 불리는 럭셔리한 기내환경
6위. 휴스턴-시드니 (유나이티드항공)
– 노선 거리: 13,834km
– 비행 시간: 17시간 15분
– 투입 기종: 보잉 787-9
– 특징: 2018년 첫 취항한 신규 노선으로, 연료효율 20% 향상된 보잉 787-9 기종 투입
5위. 로스앤젤레스-싱가포르 (싱가포르항공)
– 노선 거리: 14,114km
– 비행 시간: 17시간 50분
– 투입 기종: 에어버스 A350-900ULR
– 특징: 싱가포르항공의 세계 최초 A350-900ULR 투입 노선, 17,960km 초장거리 비행 가능
4위. 오클랜드-두바이 (에미레이트항공)
– 노선 거리: 14,201km
– 비행 시간: 17시간 5분
– 투입 기종: 에어버스 A380-800
– 특징: 중동 허브 두바이와 오세아니아 오클랜드를 잇는 직항 노선, 에미레이트항공의 자랑
3위. 퍼스-런던 (콴타스항공)
– 노선 거리: 14,500km
– 비행 시간: 17시간 20분
– 투입 기종: 보잉 787-9
– 특징: 호주와 유럽을 연결하는 직항 노선, 그동안의 지리적 불리함 극복
2위. 오클랜드-도하 (카타르항공)
– 노선 거리: 14,534km
– 비행 시간: 18시간 30분
– 투입 기종: 에어버스 A350-900ULR
– 특징: 2017년 취항 당시 세계 최장거리 노선 기록 보유, 중동과 오세아니아 직접 연결
1위. 뉴욕 뉴어크-싱가포르 (싱가포르항공)
– 노선 거리: 15,343km
– 비행 시간: 18시간 45분 ~ 19시간
– 투입 기종: 에어버스 A350-900ULR
– 특징: 세계 최장거리 직항 노선, 싱가포르항공 최초 A350-900ULR 투입 노선으로 주목
와! 이렇게 세계적인 항공사들이 첨단 기술을 동원해 끊임없이 비행 거리와 시간을 단축하고 있습니다. 특히 싱가포르항공이 3개나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압도적 1위를 차지한 것이 정말 놀랍네요. 연료효율과 탑승객 편의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기종 투입으로 경제성과 운영 효율을 높인 것이 핵심 비결 같습니다. 🙂
아직 세계 최장거리 노선 타이틀을 놓고 항공사들의 치열한 경쟁이 계속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술 혁신과 선두 경쟁을 지켜보는 것도 정말 즐거운 일이 아닐까요? 여행객들에게는 더욱 편리하고 빠른 장거리 여행이 가능해질 것이니까요. 이렇게 발전하는 항공 기술의 변화에 기대감이 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