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이름 변경, 어떻게 할까요?
아이구, 이런 일이 종종 있죠? 항공권 예약할 때 영어 이름을 실수로 잘못 적어놓는 바람에 여권과 일치하지 않아 곤란한 경우가 있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여기서 이름 변경하는 방법과 각 항공사별 수수료를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가장 중요한 건 여권 이름과 항공권 이름이 일치해야 한다는 거죠. 비행기 타실 때 보안상의 이유로 이 둘이 다르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실수로 잘못 기재했다면 빨리 변경해야 합니다!
항공권 이름 변경 시 대부분 항공사 공통사항
- 항공사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직접 예약한 경우 예약 페이지에서 직접 변경 가능
- 타 항공사, 여행사 등 대행사를 통해 구매한 경우 구매처로 연락해서 변경 요청 필요
- 철자 오타, 동일 발음 철자는 변경 가능
- 성과 이름 위치가 바뀐 경우 변경 가능
- 개명으로 인해 이름이 변경된 경우 증빙서류 제출 시 변경 가능
- 24개월 미만의 유아의 경우 변경 가능
- 항공사 직원 실수로 인한 오류는 변경 가능
- 성별(남,여)를 잘못 선택한 경우 변경 가능
이름 변경이 불가능한 경우
단순히 철자가 아니라, 발음이 변경되는 4글자 이상 틀린 경우
예를 들어, 기본 입력: 유재홍(Yoo) -> 변경 요청: 류재홍(Ryoo), 기본 입력: 김은주(Eunjoo) -> 변경 요청: 김은조(Eunjo)
이런 경우에는 항공권 취소 후 재예약해야 하므로 항공권 가격 상승이나 예약 실패 위험이 있습니다.
국내 주요 항공사별 이름 변경 수수료 안내
대한항공 예약자 이름 변경 수수료 규정
- 무료: 일등석/비즈니스석 승객, 비동반 소아 및 2세 미만 유아, 악기/귀중품 운반, 항공사 과실 이외 변경 시
- 유료: 이코노미석 승객 중 유료 변경 대상자
- 수수료: 30,000원
아시아나항공 예약자 이름 변경 수수료 규정
- 국내선: 5,000원
- 국제선: 30,000원
에어부산 예약자 이름 변경 수수료 규정
- 국내선: 5,000원
- 국제선: 10,000원
- 홈페이지/모바일 앱에서 무료 변경 가능
제주항공 예약자 이름 변경 수수료 규정
- 홈페이지/모바일 어플 이용 시 국내/국제선 무료
- 공항 카운터/고객센터 이용 시 국내선 5,000원, 국제선 10,000원
진에어 예약자 이름 변경 수수료 규정
- 동일 발음내에서 동일인 확인 후 철자 변경 가능(무료)
- 기타 이름 변경 불가
티웨이항공 예약자 이름 변경 수수료 규정
- 국내선 5,000원, 국제선 10,000원
- 무료: 성/이름 위치 변경, 개명, 24개월 미만 유아, 외국인 Middle Name 추가, 항공사 과실
에어서울 예약자 이름 변경 수수료 규정
- 동일 발음, 4자 이내 철자 오타 변경 시 5,000원
에어프레미아 예약자 이름 변경 수수료 규정
- 한국인/외국인 모두 20,000원
에어로케이 예약자 이름 변경 수수료 규정
- 고객 센터를 통해 요청해야 하며, 수수료 부과
플라이강원 예약자 이름 변경 수수료 규정
- 동일 발음 내에서 철자 오타인 경우 무료 변경 가능(출발 24시간 전까지)
와 같이 항공사마다 이름 변경 정책이 약간씩 다른 것 같아요. 본인이 구매한 항공권의 변경 수수료를 꼭 확인해 보시는 게 중요할 거 같아요.
자주 묻는 질문들
Q. 예약한 항공권, 다른 사람 명의로 변경해서 탈 수 있나요?
A. 항공사 보안상 이유로 타인 명의로 변경하는 건 안 됩니다. 오타로 인한 이름 수정만 가능해요.
Q. 여권과 항공권에 영문 이름 띄어쓰기가 다른데 문제 될까요?
A. 영문 철자만 동일하면 띄어쓰기 차이는 상관없습니다.
Q. 여행사로 구매했는데 전화를 안 받아요. 항공사에서 이름 변경해 주나요?
A. 항공사와 직접 거래하지 않은 경우, 구매처로 연락해서 변경 요청해야 해요.
아이구, 이런 실수는 정말 피치 못할 사정이죠? 하지만 다행히 항공사에서 이름 변경을 도와주고 있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이렇게 자주 묻는 질문들도 정리했으니 참고해 보세요! 여행 즐겁게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