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캄보디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구요? 좋습니다 ☺️ 제가 이 멋진 나라를 여러 번 다녀왔기 때문에, 꼭 알아두어야 할 정보들을 잔뜩 준비했답니다. 혹시 걱정되는 점이나 궁금한 게 있으시다면 언제든 말씀해 주세요. 저도 여행을 사랑하는 여행 매니아이기 때문에, 여러분의 여행이 최고의 여행이 되도록 성심껏 조언 드리겠습니다.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
여행지 및 치안
캄보디아의 대표적인 여행지인 씨엠립 지역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앙코르와트가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죠. 좋은 소식은 씨엠립이 비교적 안전한 도시라는 점이에요. 여자 혼자 여행하기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다만, 프놈펜의 경우에는 치안이 좋지 않다고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낮 시간에 도착하고 밤늦게 외출하는 건 피하는 게 좋겠네요.
날씨와 경비
캄보디아의 기온은 매우 높아서 관광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시기도 있답니다. 4-5월 경에는 4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죠. 그래서 가장 좋은 여행 시기는 12월부터 2월까지라고 해요. 비수기인 11월은 가격이 저렴하니 그때 가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네요.
경비 면에서는 동남아 중에서도 캄보디아가 가장 저렴한 편이랍니다. 다만, 앙코르와트 입장료는 상당히 비싸서 주의해야 합니다. 1일권이 20달러, 3일권이 40달러나 되거든요. 효율적인 관광을 위해 하루 일정만 앙코르와트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다른 활동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텔, 맛집, 마사지 등은 정말 저렴한 편이죠!
음식 및 현지 문화
캄보디아 현지 음식은 한국인의 입맛과는 거리가 멉니다. 향신료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불편할 수 있어요. 그래서 현지 리뷰가 좋은 한식당이나 프랑스 레스토랑을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맵고 향긋한 것보다는 전통 한식 스타일의 음식을 주문하면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실 수 있을 거예요.
문화적으로도 차이가 있는 만큼 현지인들의 습관과 예의범절을 익히는 것도 중요해요. 예를 들어 불상을 만지거나 절하듯이 대하는 것은 금기시되고 있죠. 이런 작은 것들을 유념하면 더욱 존중받는 여행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유적 관광과 휴양
캄보디아의 핵심 유적인 앙코르와트, 앙코르톰, 따프롬, 프놈바켕과 바콩 등을 꼭 방문해 보세요. 입장료가 비싸기 때문에 효율적인 일정 짜기가 중요합니다. 하루 일정으로 집중 관광하고 나머지는 호캉스와 휴양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남아에서도 캄보디아가 가장 저렴한 편이라 호화로운 휴식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저렴한 호텔, 마사지, 현지 가정식 등을 저렴하게 누릴 수 있어요. 또한 여유롭게 카페나 레스토랑을 즐기며 힐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거예요.
주요 유적지 소개
앙코르와트: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유명한 유적지입니다. 13세기 크메르 제국의 수도가 있던 곳으로, 웅장한 규모와 아름다운 조각상이 인상적이죠.
앙코르톰: 앙코르와트 인근의 또 다른 유명 유적지입니다. 크메르 제국의 마지막 수도였던 곳으로, 바이욘 사원이 대표적이에요.
따프롬: 영화 ‘툼레이더’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으로, 나무뿌리가 유적을 삼키고 있는 신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프놈바켕과 바콩: 크메르 제국 시대의 유적지들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곳으로, 역사적 가치가 높아 자주 방문되는 명소입니다.
아, 그리고 새벽 비행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실 수 있으니까요. 또한 개별 이동 시에는 ‘PASS’ 앱을 이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혹시 더 궁금한 점이나 조언이 필요한 부분이 있나요? 언제든지 말씀해 주세요. 저도 여러분의 완벽한 캄보디아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