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람 예약 방법과 입장 정보 총정리
안녕하세요! 청와대 개방 2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가 마련되고 있습니다. 청와대 관람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예약 방법과 입장 정보를 상세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청와대 관람 예약 방법
청와대 관람은 온라인 예약과 현장 신청 모두 가능합니다. 온라인 예약은 청와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홈페이지 접속일 기준 최대 4주 이내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당일 관람은 예약 회차 입장 10분 전까지 가능합니다. 개인은 1~10명, 단체는 11~50명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현장 신청의 경우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외국인만 가능하며,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현장 접수는 선착순 2,000명까지 가능합니다.
예약 시 주의해야 할 점은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까지 모든 관람객은 예약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다만 다자녀 가족은 가족관계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으로 인원 제한 없이 입장할 수 있습니다.
청와대 관람 시간 및 운영 정보
청와대 관람 시간은 계절별로 다릅니다. 3월~11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입장 마감 5시 30분), 12월~2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입장 마감 5시)까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현재 청와대 야간개장은 운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매주 화요일, 천재지변, 국가 행사 등의 이유로 휴관될 수 있습니다. 관람에는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청와대 관람 시설 및 부대시설
청와대 내부에는 본관, 녹지원, 구 본관 터, 침류각 등 다양한 역사 현장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사진 촬영도 가능하며, 공식 촬영은 별도 허가가 필요합니다.
청와대 내부에는 음수대와 휴게공간이 준비되어 있지만, 음식물 반입은 불가능합니다. 다만 유모차와 휠체어는 정문과 춘추문 입구 종합안내소에서 무료로 대여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도 15kg 미만 실외에서 동반이 가능합니다.
청와대 주차 및 교통 정보
청와대 사랑채 주차장은 56면 규모이나, 2023년 10월 25일부터 리뉴얼 공사로 인해 휴관 중입니다. 따라서 인근 공영주차장(춘추문 공영주차장, 효자동 공영주차장, 신교공영주차장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중교통으로는 경복궁역 3번 출구나 안국역 1번 출구에서 하차 후 청와대까지 도보 15~20분이 소요됩니다. 또한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 청와대, 춘추문 등을 순환하는 무료 순환버스도 운영 중이며, 2024년 7월부터는 자율주행버스 노선도 운영될 예정입니다.
청와대 관람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이번 기회에 한국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를 둘러보는 것은 어떨까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궁금하신 점이 더 있다면 언제든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