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에서 가장 많이 만나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몰리는 핫플레이스 5곳

 

유럽 여행에서 가장 많이 만나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몰리는 핫플레이스 5곳

유럽 여행은 전 세계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 국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들이 있죠. 이번에는 이러한 한국인 관광객들이 특히 많이 찾는 유럽의 핫플레이스 5곳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영국 런던 ‘영국 박물관’

유럽 여행의 시작점으로 불리는 영국 런던. 이곳에서 가장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곳은 단연 영국 박물관입니다.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이곳은 연중 내내 한국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죠. 특히 여름 성수기에는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불케 하는 풍경이 연출됩니다. 무료 입장이며 한국관이 마련되어 있어 한국인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명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피렌체 ‘더 몰(The Mall)’

이탈리아는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의 천국으로 꼽히는데, 그중에서도 피렌체는 특히 쇼핑의 도시로 유명합니다.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의 무대이기도 한 이곳에는 많은 한국 여행객들이 찾아옵니다. 바로 유명 브랜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더 몰’이라는 특별한 아웃렛이 있기 때문이죠. 흰색 프라다 쇼핑백을 들고 돌아다니는 한국인 관광객들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스위스 인터라켄 ‘스카이 다이빙’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유명한 스위스. 그중에서도 인터라켄은 익스트림 스포츠의 메카로 불리며,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곳입니다. 바로 스카이 다이빙 때문인데요. 이곳에서 안전하게 스카이 다이빙을 즐길 수 있어 청년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죠. 스카이 다이빙 요원들도 한국인 탑승자를 위해 특별한 배려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체코 체스키 크룸로프 ‘체스키 크룸로프 성’

체코는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유럽 국가 중 하나입니다. 프라하에 이어 체스키 크룸로프 또한 주요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죠. 이 아름다운 마을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체스키 크룸로프 성 전망대에는 늘 한국인 관광객들이 몰려듭니다. 마치 동화 속에 온 듯한 이 마을 풍경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는 모습이 인상적이며, 서로를 찍어주는 품앗이 또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한국에서도 ‘쁘띠 프랑스’라 불리는 곳이 있지만, 정작 파리를 찾은 한국인 관광객들을 만나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그중에서도 세계 최대 규모의 루브르 박물관은 필수 방문 코스라고 할 수 있죠. 영국 박물관에서와 마찬가지로, 이곳에서도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며 관람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용산 국립박물관을 방불케 하는 이 풍경은 유독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명소라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이처럼 유럽 곳곳에는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특히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들이 존재합니다. 런던 영국 박물관, 피렌체 더 몰, 인터라켄 스카이 다이빙, 체스키 크룸로프 성, 파리 루브르 박물관 등 이 5곳은 단연 대표적인 핫스팟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이들 장소에 찾아가 보시면 우리나라 여행객들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